PV (페이지 뷰 Page Views)

PV (페이지 뷰 Page Views)

사이트 중 '한 페이지'가 사용자의 요청으로 사용자 화면에 표시되는 '요청 수'를 세는 단위이며, 쉽게 말해 페이지가 표시된 횟수라고 볼 수 있다.

페이지를 사용자가 클릭하여 요청하면 사용자의 컴퓨터로 내용이 전송되고 1PV로 찍히게 된다.

한 페이지의 열람 수를 의미하기 때문에 PV수가 증가한다면 검색엔진의 평가 또한 높아져 검색 결과 상단에 노출되고 인지도 또한 올라가게 되는데 사이트의 장점을 시각화하는 요소 중 하나이므로 대표적인 KPI로도 활용할 수 있다.

사이트의 PV는 메뉴나 링크를 통해 다른 페이지로 이동하거나 '콘텐츠 더보기' 등의 특정 UI 장치를 통해 늘릴 수 있으며, 같은 페이지를 반복적으로 새로고침하더라도 PV 수는 증가하게 된다.

PV는 '고객의 관심'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, 인기가 집중되는 페이지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콘텐츠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.

구글 애널리틱스와 함께 분석하면 기간 내 디바이스나 방문 지역과 같은 상세 조건으로 조건을 걸 수 있다.

- PV수가 높은 페이지를 '어떤 검색 키워드'로 방문하는지 분석하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다.
- PV수가 높거나 낮은 페이지의 접속 디바이스를 확인하면, 구체적인 개선점 분석을 위한 디바이스 우선순위를 결정할 수 있다.
- PV수가 높은 페이지의 방문 지역이나 국가 통계를 확인하여 다른 페이지에도 해당 고객의 방문 특성에 맞는 콘텐츠를 녹여낼 수 있다.

일차적으로는 PV수 향상에 집중해야 한다.

UV를 늘린다는 것은 외부에서 신규 방문자를 끌어와 늘린다는 의미를 갖지만, PV를 늘린다는 것은 이미 방문한 고객이 사이트를 이리저리 더 깊게 탐색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UX 개선을 통해 간단히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.

하지만 방문을 많이 하더라도 무언가 마음에 들지 않으면 튕겨나가기(Bounce) 때문에 해당 페이지의 이탈률(Bounce Rate)가 높지 않도록 꾸준히 관리해주어야 한다.

 

 

출처 :  https://www.beusable.net/blog/?p=3781